투전꾼인 남편 삼보(최종원)가 집에 들르지 않자 안협집(이유정)은 동네 남자들과 잠자리를 가지면서 먹고 살고 있다. 칠성(최주봉)이 자신의 은가락지를 주고 안협집과 잔 사실을 알게 된 칠성네(권은아)는 동네 아낙들과 안협집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린다. 그러고도 분에 차지 않은 칠성네는 안협집을 동네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언성을 높힌다. 삼돌(조형기)은 안협집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지만 안협집도 삼돌만은 무시한다. 누에를 같이 키우자며 안협집을 꼬인 삼돌은 남의 밭에 뽕을 따러 가면서 안협집을 범하려 하다 실패한다. 앙심을 키운 삼돌은 삼보가 돌아오자 그간 안협집의 사정을 고해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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