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적은 여자다. 바람 핀 남편보다 남편 꼬신 여자에게 화나고 질투를 느낀다. 세상에 나보다 예쁜 여자는 용서할 수 없다. 거기에다가 어리기까지 하니 용서가 안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그 누구에게도 빼기고 싶지 않다. 그 사람만 내 곁에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다. 사랑 하나만으로도 평생을 산다.
십방과 소탁은 장국영과 왕조현 조합의 사랑보단 로맨틱하지 않고 스토리 라인도 매끄럽지 못해 많이 아쉬운 작품........그리고 왕조현은 여전히 예쁘긴 하지만.....그 매력이 별로 발산되지 못했고....그 사이에 그 싱그러웠던 꽃에 살짝 잎이 하나 떨어진 느낌.....천녀유혼 1의 스무살의 한창 핀 그녀와 4년후의 그녀...
입술에 닿은 초콜릿은 녹아내리기 마련이고, 와인의 붉은 빛은 타오르는 욕망에 불을 지핀다. 들에 핀 꽃을 꺾어 안겨도 맘은 흔들리며, 마지막 잎새만 바라봐도 그리움이 밀려들어온다. 창가에 앉은 새에게도 말을 걸게 되고, 흐르는 냇물에 편지도 띄우게 된다. 믿지 않았던 신께 기도하게 되고, 그 앞에서 영원하길 맹세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