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십대. 학창 시절의 주된 고민은 주로 연애였다. 친구들 사이에서 누가 누구를 좋아한대라는 소문이 창피해서 안 그런 척도 많이 했었다. 나쁜 남자가 대세라며 좋아하는 여자애 앞에서는 쎈 척도 해보고, 있는 폼 없는 폼 다 잡아본다. 그때는 모든 게 어색했다. 미래는 불투명하고 먹고 먹고 살기 힘들었던 그 시절. 학...
처음에는 그냥 부자들 폼 잡는 연기하는거로 보여서 보기 불편하다가, 볼수록 푹 빠져서 보게됨. 윤여정 카리스마에 진짜 놀랐고, 김강우 진짜 멋있음. 김효진 너무 예쁘고.. 다만 너무 영어 대사가 많이 섞여있는데, 영어로 대사처리할때 너무 다들 어색함. 특히 그 외국인 배우 발연기 진짜 심각한데, 비중 꽤 높아 계속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