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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연기가 돋보임

이영애......지금 그녀가 너무 보고 싶다!!

이영애 누나는 예뻤다... 정도? 많이 아쉬운 작품!!^^

다시 봐도 감동적임. 이영애, 이정재의 인생 멜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영화.

이 영화하면 생각나는 건 이쁜 이영애 모습과 유지태의 대사 한마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서울의 40년전 모습이라니 영화가 역사네 김인문 이영애 다 고인이 되셨고 참 세월이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안재욱다운, 최지우다운 매력을 잘 살린 영화. 스토리도 좋고, 장동건 고소영 이영애 등등 특급 까메오가 인상적이었다.

이영애, 이정재 리즈시절 보고싶어서 다시봤습니다. 많이 울었구요. 이수근, 김병만, 김태희, 공효진, 김수로, 홍석천 등등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오랜만에 봤지만, 추억을 떠올리고 감성에 젖을수 있게 하는 따뜻한 영화, 이정재 이영애 모두 같이 나이들어 가고 있네요, 추억은 항상 그립지만 이런 추억이 있어 행복하고 따뜻하다

얼마전 이 영화의 추억을 찾아서 전주에서 멀리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네요. 삼본아파트의 304호, 맹방해수욕장, 신흥사를 찾아서요. ^^ 처음 영화를 보고 20여년 가까이 다 되어 가네요. 2002년 맨처음 대학생때 기숙사에서 이영화를 봤을땐 상우의 편에서 이영화를 보고 이해를 하며 봤지만, 이제는 매번 영화를 다시 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