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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ears ago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의 비애를 그대로 그린 작품이다. 요즘은 서커스단을 거의 보기 힘드므로 다시 리메이크가 된다면 주인공들의 직업을 좀 현실에 맞는 걸로 바꾸면 좋을 것 같다. 다시 리메이크 되면 성민역은 김남길, 춘일역은 오만석, 세희역은 한지민이 나오면 어울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