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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의 선구자 맥스 스테이너

매드 맥스 영화의 전형. 액션의 신기원을 이룬 작품...

20세기 의 최고작품! 핵전쟁으로 초토화된 사막에서 "약탈자 야만족 VS 요새도시 문명인"의 사투에 끼어든 이방인 "맥스"의 활약을 다뤘다. 법과 시스템이 없는 무법천지에서 석유를 위해 아귀다툼하는 인간들을 그리며, 협력과 신뢰를 강조한다. 20분 공중+지상 추격전의 박력은, 2015년의 4탄에서 더욱 진보!!

헐리웃 스타일을 따르다보니 독특한 스타일이 사라진 맥스. 황폐한 시드니의 잔상을 볼 수 있다

탄탄한 각본과 멜 깁슨의 매력이 잘 어우러진 액션오락물. 보고있자니 왠지 액션게임 '맥스 페인'이 연상된다.

기병대 영화중 손에 꼽는 수작. 에롤 플린의 콧수염은 여전히 멋지고 하빌랜드의 청순 연기는 여전히 애처롭다. 추장역의 안소니 퀸이 좀 안쓰럽지만 ㅋ 음악은 맥스 스테이너

아만다 페이스..저당시 꽤 잘나가는 미인이었는데...맥스 헤드룸에도 나오고.. 마지막에 브라에 팬티 입고 심해에서 수상으로 급상승하는 장면에서...몸매에 헤롱헤롱했었지... 89년 지금은 멀티플렉스로 바뀐 서울극장에서 보았음...무쟈게 재밌게 봤음..

OK. I gotta admit that I'm a huge fan of B.Murray. 그래 첨부터 이 영화가 좋았던 건 사실.진수는 독창성과 탄탄한구성에 있음. 초반에 맥스,빌,여선생, 루크윌슨 레스토랑 장면. 대사 잘보삼 뒤집어집니다.

이런 영화에 10점을 주지 않으면 어떤 영화에 주는가? 터미네이터2 이후 이토록 강렬한 충격을 주는 작품은 처음이다. 30년만에 완벽하게 돌아온 매드 맥스 시리즈. 뉴클리어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문명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묻고 있다. 메시지 자체도 진지하지만, 그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은...

20세기 멜-깁슨 의 완결편! 핵전쟁 이후에 "문명"이 건설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노사갈등, 모계신화 VS 남성영웅 신화"의 대결을 펼쳐낸다. 구세대가 새로 만든 문명을 부수고, 폐허에 둥지틀며 희망을 찾는 신세대의 모습이, 아이러니! 여기서 탄생한 모계신화는, 30년후 4탄에서 훨씬 큰 스케일로 부활한다.

2편의 대박 성공에 힘입어 완전히 주류 영화가 되어버린 아쉬운 3편. 주연배우에 무려 티나 터너를 섭외하는가 하면, (연기는 나쁘지 않았다) 1,2편의 음악을 담당했던 브라이언 메이 대신에 모리스 자르 라는 대형 작곡가가 음악을 담당했다. (물론 티나 터너도 함께) 매드 맥스의 상징과도 같은 자동차, 바이크 액션은 여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