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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years ago
20년도 더 전에 본 아름다운 영화!! 그때도 절제된 감정을 읽고 얼마나 울었던지.. 나이 이렇게 들어서 봐도 그 연기력 정말 대단하네요. 두사람의 애잔한 눈떨림까지 보이네요..

用戶 Hilary파파로티 My Paparotti 的評價.

4 years ago
저 나이 저 마음 어땠을까싶고 그 아픔 외로움에도 너무도 잘 자라줬어요. 가슴이 너무 아프고 우리 새로운식구들은 호중군 절대 혼자 두지 않는다고 말하고 싶어요. 영화 감동의 이야기네요.
4 years ago
88년 대학로에서 본 연극 '가을소나타'..가 떠오른다. 영화속 두 배우보다 강렬했던 김용림 김미숙 의 연기!! 잉그리드버그만의 나이 든 모습이 왠지 슬퍼지는..안 볼 걸 하는 후회도..
4 years ago
처음엔 학교 과제물 때문에 보게 되었지만 새벽 네 시가 넘을때까지 쏙 빠져 있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으로 보았어요. 글은 이렇게 쓰는구나도 알게되고 나이 관계없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用戶 Heidi연인 The Lover, L'Amant 的評價.

3 years ago
절제됐으나 섬세한 감정묘사가 뛰어나다 칙칙하고 낙후된 배경 또한 인물의 내면을 더 잘 들여다보게 하는것같다 개봉당시 제인 마치 나이 때문에 말도 많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다시보니 훨씬 깊이있게 느껴진다

用戶 deborah74542369애니 홀 Annie Hall 的評價.

3 years ago
다이안 키튼이 실체에 비해 너무 과대평가된다고 생각되는 영화 대표작. 난 솔직히 다이안 키튼 연기가 나이 들어가며 나아졌지 젊은 시절엔 좀 억지스럽고 과장됐다고 보는데 다른 분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3 years ago
반젤리스의 주제가가 압권이고 대사가 꽤 세련된 편. 하지만 어릴 때는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먹고 세상을 어느 정도 알게 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개독의 추잡한 짓 미화하는 쓰레기 영화.
3 years ago
처음 개봉관이 대한극장으로 기억됨..그때 나이 고등학교 2학년쯤...이후 계속 20번도 더 봤지만 새로운 감동도 있고, 뻔한 내용이기도 한 느낌도 있지만 멜로영화의 명작임엔 틀림없는듯 함. 100점 만점에 110점

用戶 Nina고래사냥 Whale Hunting 的評價.

4 years ago
어려서 봤을 때는 그냥 보이는 스토리에 안성기,김수철,이미숙의 연기와 음악 만으로도 즐거워 했는데..나이 들어서 보니.독재치하의 힘든 민중의 삶과 고뇌하는 지식인,대학생등 당시 시대적 아픔을 노래하는 명화였네..
4 years ago
나이 50 넘어서 이 영화를 보았다. ost 월량대표아적심을 먼저 알았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영화까지 보았는데 . .... 마음이 따뜻해지고 젊은날의 사랑이 그리워진다.. 인연이면 언젠가 만나게 된다는거 ... 그립다 내 젊은 날이...
3 years ago
초등학교 5학년때 본 최고의 영화,,, 인디아나 존스보다 더 깊은 여운을 남긴 영화로 나이 30에 다시 찾아본 유일한 영화인거 같다.. 다시본다면 유치할수 있겠지만 추억속에 자리잡는 내 생애 최고의 공포 영화

用戶 carolro14346679챔프 The Champ 的評價.

3 years ago
눈물나는 명연기를 하던 꼬맹이 "리키 슈로더"가 "24"시리즈 시즌 6 에 조연출연 하더군요. (나이 사십 다된 "리키 슈로더"가 어릴 때 모습 그대로 이어서 금방 알아볼 수 있더군요.^^)
4 years ago
세월이 지나도 케빈코스트너의 투구장면이 생각나고... 이상하게도 가슴이 아린다. 나이 먹음과 그 당시를 생각해서인가? 이 영화에 별다른 추억없는데도 표현하기 어려운 잔잔한 향수가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더 깊어지는 잔잔함... 내겐 명작이다.
3 years ago
풋풋한 소년 시절의 리버 피닉스를 볼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플러스 요소가 되는 영화. 같은 나이 또래 소년들 중에서 가장 철이 많이 든 듯한 아이를 연기해서 더욱더 짠해지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用戶 Ruby진짜 사나이 的評價.

4 years ago
옛날 쌍팔년도에 하단 짓을 아직도 하는 군병영 문화 바꿔야 한다 큰소리치고 윽박지르고 나이 먹은 사람들 모아놓고 뭐하는 짖인지. 그걸보고 낄낄거리는 놈들하고는 아무리 예능이라고 하지만 자식같은 젊은놈들한테 뭐하는 짖인지 이프로그램 패기 하라
3 years ago
마르틴 안데르센 넥쉐의 자전적 소설에 의하면 신대륙으로 떠난 어린 펠레는 훗날 사회운동가로 성장해 갑니다. 나이 50후반에 이 영화 보고 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용기가 무엇이고 절제가 무엇인지..... 두고두고 다시 보는 영화입니
3 years ago
아는 분 집에 놀러갔다가 점심 먹고 들어오면서 잠깐 걷게 되었다. 뭔 얘기하다가 여사님께서 남편이 못마땅할 때가 많다고 하니까 듣고 있던 형이 하는 소리가 결혼은 7~9년에 한번씩 하는 게 경험 상 좋다는 것이었다. 사모님은 그건 좀 짧으니까 딱 10년에 한번씩 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다같이 웃었다. 나중에 따로 아저씨하고...
4 years ago
나이 들고 애 아빠가 되어서 이렇게 울어보긴 처음입니다. 마침 어버이날인데 먼저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고 홀로 계신 어머니께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모든 자녀된 사람들이 꼭 봐야할 영화로 적극 추천합니다. 감동을 선사해 주신 모든 배우들께 감사드립니다.^^
3 years ago
이상하군...내가 아는 돌아온 외다리는 자기아버지를 죽인 왜넘들에 대한 복수극인데...내 나이 50. 분명 국민학교 다닐때 신림동에 있는 신림극장에서 명절특집으로 봤던건데...자욱하게 담배연기 가득하고 관람객전체가 왜넘들을 격파할때마다 환호를 올리다가 고의로 영화관에서 필름을 끊으면 난리를 피우던 기억이 ㅋ
3 years ago
부모님들 사랑을 생각했다. 저때도 세월만 흘렀지 사랑앞에서는 고귀해지는구나 무심코 지나는 시간들이야 누가 막을수 있을까 나또한 나이 중반쯤 지나고 보니 사랑이었고 지켜가는 또하나의 사랑이었다는데도 애처롭다. 노년의 애정이 깊어지고 깊이를 알아가는 시간이 짧다는것이 안타까운 요즘 사랑들. 별점은 나머지 삶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