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리 반이라는 인공지능 과학자에 관한 이야기다.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 그의 자살 장면이 재생되는 TV와 이상한 조각들로 가득한 분홍색 방에 수감된다. 15분 마다, 그는 다시 돌아오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다. 이 방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사용해 보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실패 끝에, 그는 희망을 잃었다. 이 때, 그는 우연히 TV의 버튼을 건드리게 되는 데, 그 속에는 또 다른 그의 모습이 있었다. TV속 그는 자기 자신에게 놀라운 사실을 말하는데...
(2019년 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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