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된 페미니스트 작가 어슐러 르 귄의 놀라운 삶과 유산을 탐구하는 최초의 장편 다큐멘터리. 르 귄은 세계 3대 판타지 소설로 꼽히는 '어스시 시리즈'와 '바람의 열두 방향', '어둠의 왼손', '빼앗긴 자들'과 같은 획기적인 공상 과학 소설과 판타지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르 귄이 10년 동안 함께해 만들어진 이 다큐멘터리는 작가가 걸어온 길과 신념, 작품 세계를 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으로 안내해 준다.
(2019년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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