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과 환상이 결합된 자유로운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 앤디 워홀의 여배우 비바와 뮤지컬 영화 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했던 제임스 라도와 제롬 라그니가 그들 자신으로 출연한다. 이 세 명의 꿈 많고 순진한 젊은이들은 일명 '사자머리'를 하고 할리우드의 한 집에 모여 산다. 그들 모두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할리우드에서 무언가 해내기를 바라고 있다. 영화 중간에는 즉흥적으로 대본이 읽히기도 하고, 로버트 케네디와 앤디 워홀의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지기도 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년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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