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감독 오미보의 두 번째 영화. 이번에도 가족 이야기이며, 미야자키 아오이가 주연을 맡았다. 어느 날 결혼을 선언한 엄마로 인해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온 엄마와 딸의 관계가 무너진다. 오랫동안 서로에게 의지하며 함께 살아왔던 둘의 관계가 이제 배신과 분노 그리고 실망으로 변한 것이다.
(2010년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재일한국계 여성 감독 오미보가 장편 데뷔작 이후 다시 한번 가족의 이야기를 섬세한 톤으로 그려낸다. 과거의 상처를 안은 채 간호사인 엄마와 단 둘이 살아가고 있는 스물 다섯의 츠키코. 어느 날 엄마가 열 살 연하인 노란 머리 청년 켄지와 결혼을 선언하자 혼란에 빠진다. 단란한 모녀 관계가 깨지는 것에 실망한 츠키코는 엄마의 결혼에 극구 반대한다. 혼자 살고 있는 집주인인 사키와 엄마의 직장 상사인 병원 의사 무라카미는 그런 츠키코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애쓴다. 딸과 엄마의 관계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주변 인물들도 함께 동화되어 새로운 가족으로 탄생하게 된다. 소설가 사쿠노 츠키네의 호평 받은 원작을 토대로, 의 미야자키 아오이가 중견배우 오타케 시노부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2011년 와레와레!한일영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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