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의 늦은 여름 유고슬라비아가 아직 티토 지배하에 있던 시절, 신원미상의 한 젊은이가 포르셰를 훔쳐 베오그라드의 밤거리를 질주한다. 경찰을 조롱하듯 격렬한 추격전을 벌이는 그는 베오그라드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액션 스릴러를 연상시키는 재현 화면과 당시의 분위기를 한층 자아내는 사운드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권력에 냉소하는 공범자’의 대열로 이끈다. (2010년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더보기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베오그라드의 유령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