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부에게 작업을 거는 아버지, 미성년자 아들의 친구와 불륜에 빠진 어머니, 버려진 개와 고양이들을 이유 없이 집에 데려오는 아들. 은 스페인 도심에 살고 있는 한 중산층 가족을 중심으로 인간 내면의 죄책감에 대한 묻고 있다. 찰리 채플린의 딸이자 여배우인 제럴딘 채플린이 자신이 읽은 최고의 시나리오 중에 한편이라고 극찬하며 직접 출연하기도 한 이 작품은 2010년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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