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만난 적 있나요 Try to Remember

6.9/10
共15評論
時長   100분
語言   한국어
地區   한국
台灣上映   11月25日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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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난 적 있나요劇情

.

시간이 기억을 지워도

내 심장은 당신을 기억합니다… 영원히

무명 사진작가 은교(박재정)는 강사자리가 났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안동으로 향한다. 늘 똑 같은 꿈에 시달리던 은교, 그런데 이 곳 안동이 자신의 꿈 속의 장소와 같은 그림, 같은 풍경이라는 것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녀, 인우(윤소이)… “우리 만난 적 있나요?”

‘그가 내 앞에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우(윤소이)는 은교의 등장에 가슴이 뛰어 죽을 것만 같다. 대학 동아리 선배였던 은교를 짝사랑했던 그녀, 자신의 존재를 쉽게 기억하지 못하는 그가 서운하기도 하지만 우연한 재회가 고맙기만 하다.

우연히 어느 박물관에 보관된 450년 전 어느 조선시대 여인의 러브레터 앞에 서게 된 이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알 수 없는 기시감에 사로 잡히는데……

[ Prologue ]

♀ 여자의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만난다고 했습니다.

시간은 기억을 지운다 지만 때로는 예외도 있을 수 있고

누구나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이라고도 하지만

그렇다고 우연에만 의지한 채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 없었습니다.

저에겐 여유를 부릴 만큼의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남자의 이야기

엄마는 항상 먼저 떠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만난다고……

그리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동경하면

다음 세상에선 그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우연히 처음 만난 그녀, 왜 이렇게 낯이 익는 걸까요?

“우리 언제 만난 적 있지 않나요?” 조심스럽게 물어봅니다.

♥ 2010년 가을,

하나의 꿈으로 연결된 남녀

450년의 시간을 초월한 판타지 감성 로맨스

가 찾아옵니다.

[ About Movie ]

박재정&윤소이, 캐릭터 싱크로율 100% !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아온 배우 박재정과 청순 미인의 대명사 윤소이가 스크린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특히 데뷔 이후 첫 영화에 도전하는 박재정과 영화 이후 한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윤소이가 컴백작품으로 선택한 영화 는 두 배우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작품. 지금까지 주로 강단 있는 인물을 연기해왔던 윤소이는 영화 에서 긴 생머리와 가녀린 몸매의 ‘인우’라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윤소이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과 함께 유년시절의 발랄한 모습도 선보이는데, 이에 윤소이는 “씩씩한 모습의 인우는 내면적으로든 외면적으로든 자신의 아픔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히려 인우의 밝은 모습이 영화를 본 이후에는 관객들에게 더 짠하게 다가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박재정 역시 “착하고 따뜻한 영화다.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다. 모든 게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박재정은 영화 에서 일과 사랑에서 실패한 뒤, 시련을 안고 찾아간 안동에서 늘 똑 같은 꿈속에서 만났던 여인을 만나게 되는 조금은 어설프지만 다정다감한 포토그래퍼로 분한다. 이렇듯 완전하지 않은 두 남녀가 만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게 되는 러브스토리는 늦가을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must see’ 무비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여심을 사로잡을

시공을 초월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가 온다!

무선 통신을 통해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영화 , 원하지 않는 시간여행을 하는 숙명을 지닌 한 남자와 그를 기다리며 사랑하는 여자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등 시공간을 초월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러브스토리는 세대를 초월해 수많은 여성들의 판타지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모았었다. 영화 는 영화 과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로 450년 전 만났던 남녀가 현세에 다시 태어나 그 때의 사랑을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나게 된다는 내용으로 400여년 전 조선시대와 2000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영화는 애틋한 러브스토리에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고즈넉한 안동의 아름다움까지 담고 있어 늦가을 충만해진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 특히 영화 는 2010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비젼 익스프레스 부문에 상영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기도 했다.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로 무장한 부천 국제 영화제의 선택을 받은 영화 는 올 가을 사랑을 시작하고픈 이들과 사랑을 해 본 적 이 있는 모든 이들의 감성을 뜨겁게 자극할 단 하나의 감성 로맨스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조선시대 판 ‘사랑과 영혼’, 실화 ‘원이 엄마’의 편지에서 모티브!

세계인의 심금을 울린 러브스토리가 영화로 재탄생 하다!

영화 는 1998년 안동시 정상동의 한 택지지구 개발 중 발견된 ‘원이 엄마’의 편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당시 택지지구에서 한구의 무덤이 발굴되었고 무덤의 주인은 450여년 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한 남자로 밝혀졌다. 그리고 그곳에 함께 묻혀있던 한 통의 편지와 여인의 머리카락으로 고이 삼은 미투리(짚신) 하나. 편지를 남긴 이는 그의 아내였고 사랑하는 이를 먼저 보내야만 하는 여인의 애끓는 안타까움과 지극한 애절함이 담겨 있었다. 이 이야기는 세계적인 고고학 저널 앤티쿼티(ANTIQUITY)의 2010년 3월호 표지에 소개되며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이야기는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세대를 초월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주제와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향한 여인의 간절함을 담은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는 그 어떤 주제보다 한국인의 정서를 세상에 알린 귀중한 문화 콘텐츠로 평가 받으며 영화로 재탄생 하게 되었다. 두 사람을 갈라놓은 건 시간이었지만, 시간마저 초월한 것이 또한 사랑임을 말해주는 영화 는 찰나의 사랑을 안타까워하고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가슴 알싸한 떨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스크린에서 ‘안동’을 만난다!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을 풍경을 담아내다!

영화 는 안동에서 발견한 조선시대 러브레터 ‘원이 엄마’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만큼 안동이라는 지역 특색이 영화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해 놓아 옛 것과 오늘이 한 공간에 공존하는,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는 ‘안동’은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낙동강 줄기가 s자 모양으로 동, 남, 서를 감싸고 있는 독특한 지리적 형상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춘 안동의 가을 풍경은 영화 를 보는 백미. 특히 영화 는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끄는데, 안동의 소나무 절벽인 ‘부용대’를 비롯, 두 주인공이 기시감을 느끼게 되는 골목 등은 하회마을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화의 주된 로케이션 장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조선 중기의 문신 서애 류성룡 선생이 말년에 기거 했다는 ‘옥연정사’와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알려진 ‘지례 예술촌’ 은 주인공 인우(윤소이)의 집으로 나오는 등 스크린에 담긴 한옥 고택은 보는 즐거움을 더해 준다. 안동의 고즈넉한 고택과 사계절의 유려한 자연경관을 스크린을 통해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영화 는 안동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고전 실화 ‘원이 엄마’를 모티브로 독특한 소재와 영화적 상상력이 결합된 최고의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 Epilogue ]

‘원이 엄마’의 한글편지 중

원이 아버지께 ---병술년 유월 초하룻날 집에서

당신 언제나 나에게 ‘둘이 머리 희어지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셨지요

그런데 어찌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나와 어린 아이는 누구의 말을 듣고 어떻게 살라고 다 버리고 당신 먼저 가십니까

당신 나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고 또 나는 당신에게 마음을 어떻게 가져 왔었나요

함께 누우면 언제나 나는 당신에게 말하곤 했지요

‘여보,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서로 어여삐 여기고 사랑할까요’

‘남들도 정말 우리 같을까요.’ 어찌 그런 일들 생각하지도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는가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리 해도 나는 살 수 없어요

빨리 당신께 가고 싶어요. 나를 데려가 주세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이승에서 잊을 수가 없고 서러운 뜻 한이 없습니다

내 마음 어디에 두고 자식 데리고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이 내 편지 보시고 내 꿈에 와서 자세히 말해 주세요

꿈속에서 당신 말을 자세히 듣고 싶어서 이렇게 써서 넣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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