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을 맞은 미키, 그 긴 시간을 살아오면서 겪어낸 모든 일은 가슴 한 켠 담아두고 취미로 사우나를 즐긴다. 카메라는 그녀가 지속적으로 한증막과 차가운 바닷물을 오가는 모습을 담담하게 관찰하고, 미키의 내레이션은 화면이 보여주는 일상의 단순함에 무게감을 실어준다. 다양한 이유로 100세까지 살기 힘든 우리의 인생에 관해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작품. 감독은 이 작품으로 2010년 칸영화제 단편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IDFA 등 각종 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2014년 제31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_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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