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과 넬리 부부는 경치 좋은 시골에서 호텔을 운영한다. 하지만 폴은 호텔을 살 때 진 빚 때문에 걱정이 크고, 스트레스는 날로 쌓여만 간다. 술과 수면제를 밥 먹듯 하던 폴은 급기야 아내 넬리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편집증적 망상과 질투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폴과 넬리의 관계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1964년 앙리 조르주 클루조가 시작했지만 완성하지는 못했던 프로젝트를 샤브롤이 가져와 완성시켰다. 폴의 망상과 현실이 끝없이 교차하여 불안과 공포는 증폭된다. 넬리 역의 엠마누엘 베아르가 가진 성녀와 창녀의 얼굴은 위험하리만치 매혹적이다.
(2017 영화의 전당 - 클로드 샤브롤 회고전)
이 작품은 1964년 앙리 조르주 클루조 감독에 의해 진행이 됐지만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한참 뒤에야 클로드 샤브롤이 메가폰을 잡게 됐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2010 - 클로드 샤브롤 추모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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