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통행劇情
우측통행 Keep Right,은 2008에 발표 된 한국 2008 애니메이션,코미디 영화입니다,영화는 양선우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2008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표지판의 지시사항의 준수의무에 편협한 집착증세를 보이는 편집증 환자 써노키(Sunoki).
어느 날, 써노키는 지하철을 타러가던 중 몇 번의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게 되지만 고집스런 표지판 준수의무로 하나씩 해결해 나간다. 이를 본 질서의 여신 에우노미아(Eunomia, 극중 할머니)는 써노키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곤 일을 꾸민다. 결국 써노키는 갑자기 요들송을 불러대는 해프닝을 보여주게 되고, 지하철 안의 무질서한 무리들은 함께 춤추고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질서정연해져 간다.
- 연출의도
흡연금지 픽토그램이 담배를 피우고, 개똥금지 픽토그램이 똥을 싸고, 다이빙금지 픽토그램이 다이빙을 하고... 질서와 안전을 바로잡기 위하여 세상에는 많은 표지판들이 존재한다. 이 무질서와 혼돈의 세상에서 공공질서의 첫걸음은 표지판 준수의무에서 비롯된다 생각한다. 우측통행(Keep Right)에서는 과도한 표지판 준수의무에 사로잡힌 자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질서를 찾아가는 모습을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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