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톤 탄 감독의 새로운 단편영화. 화장실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코믹하고 로맨틱한 그러나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이다. 공중화장실은 전염병과 오염의 온상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감독은 사스가 창궐한 싱가폴을 배경으로 화장실 청소부 여자와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독특하게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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