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형 참사들은 그것이 일어난 사회의 기본 시스템이 얼마나 건실한가를 노출하곤 한다. 2008년 5월 중국 스촨성에서 일어난 대지진의 경우도 그러하다. 무유(Muyu)중학교는 기숙사가 무너져 수백명의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 작품은 아직 시신조차 수습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사고 현장을 찾아 이 참사와 관련된 여러 의문들과 문제점들을 제기한다. 졸지에 자식을 잃은 부모들은 슬픔만큼이나 분노가 넘친다. 위정자들이 진실을 은폐하고 축소한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의 사회적 책임감과 윤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용기 있는 영화. -남인영(동서대 교수)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누가 우리 아이들을 죽였나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