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속의 암탉 A Hen in the Wind, 風の中の牝鶏

바람 속의 암탉 A Hen in the Wind, 風の中の牝鶏,은 2004에 발표 된 일본 2004 드라마 .28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오즈 야스지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다나카 키누요,사노 슈지,무라타 치에코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4년05월28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전쟁은 끝났지만 전쟁에 나간 남편 슈이치는 돌아오지 않고 소식도 없다. 남편 없이 어렵게가정을 꾸려가던 도키코는 아이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몸을 판다. 그러던 중 슈이치가 집으로 돌아오고, 아내는 남편에게 매춘 사실을 고백한다. 미조구치 겐지의 에서 창부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 낸 인기 여배우 다나카 기누요의 호연이 돋보이는 영화. 전작인 이 도시 인정물의 연장선상의 희극적인 작품이었다면, 은 패전 후의 생활고와 가혹한 현실을 다룬 작품으로 가족간의 갈등을 주로 다루었던 오즈의 작품 세계에서 전후 일본사회에서 겪는 여성의 수난을 다루었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한 작품이다. 전후 현실과는 동떨어진 비현실적인 묘사로 동시대의 비평가들로부터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던 작품이지만, 오즈의 후기 영화미학으로 가는 과도기적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