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미술을 하는 길다는 파리행 기차에서 젊은 예술가 조지와 토마스를 만난다. 두 청년은 동시에 길다의 매력에 빠지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두 청년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없던 길다는 그들의 친구이자 뮤즈가 되어 셋이 함께 지내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그들의 플라토닉러브는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 않고, 그들의 관계에는 균열이 생긴다.
노엘 카워드의 동명희곡을 각색한 작품으로, 루비치는 세 남녀의 모호한 관계를 통해 할리우드의 도덕성을 꼬집는다.
(2015 영화의 전당 - 에른스트 루비치 특별전)
극작가인 톰과 화가인 조지는 파리행 기차 안에서 광고 디자이너 길다를 만나 단번에 사랑에 빠진다. 두 남자의 구애 사이에서 갈등하던 길다는 세 사람의 공동생활을 제안한다. 그러나 서로를 질투하는 두 남자는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남자들의 다툼에 신물이 난 길다는 회사 사장과 결혼하여 뉴욕으로 떠나버린다. 1년 후 눈물나게 지루한 삶에 지친 길다의 앞에 톰과 조지가 나타나는데...
노엘 카워드의 동명희곡을 각색한 작품으로 할리우드적인 도덕률을 은근히 풍자하고 있는 영화. 미묘한 성적 긴장을 보여주는 루비치 터치가 가장 잘 드러난 작품 중 한 편으로, 주연을 맡은 세 사람의 연기 역시 탁월하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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