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는 자폐증이 있는 어린 소녀.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병원에서 데리고 나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탈출 중에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고, 엘리베이터 문이 다시 열렸을 때 병원은 잘린 시체와 괴물들로 가득한 지옥으로 변해버리는데...핀란드를 대표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로디(Lordi)가 직접 출연 및 제작에 참여하여 화제가 된 좀비 영화.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핀란드의 5인조 하드락 밴드 '로디'의 숭배자들을 위한 공포영화. 즉 당신이 로디의 팬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영화의 느낌의 사뭇 달라진다. 의 스토리는 흥미롭다. 자폐증을 앓고 있는 소녀 사라와 그녀의 아버지, 그리고 간호사 등이 병원 엘리베이터를 탄 후, 이상한 공간에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인적이 없는 의문의 병원 내부에서 사라 일행은 불가사의한 체험을 한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기괴한 모습의 괴물들과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영화를 즐기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디의 박력 하드락 사운드에 매료된 경험이 필수다. 물론 그들 밴드의 기괴한 분장에 익숙해야함은 두말 할 것도 없다. 로디가 직접 영화에 출연해, 평소 공연을 하던 모습 그대로 연기를 펼친다. 걷고 뛰면서 살육(인간의 내장을 먹기도 한다)을 행하는 로디의 모습이 강렬하다.
그동안 뮤직 비디오를 열심히 시청을 해왔다면 영화 속 장면과 일치하는 흥미진진한 장면들을 만날 수 있다. 권하건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로디가 어떤 밴드인가를 반드시 인지하시길. 로디를 숭배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는 전혀 다른 영화를 만나게 된다. (김종철)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다크 플로어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