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허대짜수짜님!劇情

안녕? 허대짜수짜님! A Worker, Daesoo HEO who doesn't want to be grandpa,은 2008에 발표 된 한국 2008 코미디,가족,드라마 .22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정호중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엄경환,윤혁중,박서빈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8년08월22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비정규직의 바다!

비정규직.

정규직과 구별짓는 앞 글자 ‘비(非)’는 한숨과 절망의 상징어.

빠져나오기 쉽지 않은 인력시장의 주홍글씨.

대한민국 노동자의 54%.

대한민국 절반이상이 비정규직 생활권.

그러나 촛불집회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존재감 0%....

대한민국 최대의 노동자들이 있는 공장.

대한민국 최대의 민주노동조합이 있는 곳.

비정규직이 정규직만큼 있는 곳....현대자동차.

이곳에 대의원에서 조합의 간부까지 두루 걸쳐 활동을 했고,

지금은 대의원 대표로 안정적이고 잘나가는 정규직 노동자 허대수!

그는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욕심 많은 마누라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외동딸 연희가 있는 안정된 가정,

이제 곧 정년을 바라보고 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몇 년간 별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정된 직장이 있다.

그는 그 무엇보다 직장에서 자신의 이름 앞에 항상 뭔가가 붙는 삶이 참 좋다.

소의원 허대수, 대의원 허대수, 노조 조직부장 허대수, 대의원대표 허대수....

항상 누군가를 위해서 사는 삶이 좋다.

이렇게 좋은 노동자 허대수와 같은 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박세희!

그는 불안하다.

공부하는 동생들이 2명이나 있고, 병든 아버지가 있고, 결혼하고 싶은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회사에서는 신차투입과 함께 인원감축에 나서서 언제 짤릴지 모른다.

같은 라인의 정규직 대표 대의원 허대수와 함께 인원감축에 저항에 싸워보지만,

그나마 허대수는 회사와 비정규직 20명을 짜르는 선에서 합의를 해버리고 만다.

정규직과 허대수에 대한 미움 속에서 아무리 힘을 내보려하지만,

하루하루가 그에게는 살얼음판이다.

그 놈이 바로 그 놈!?

허대수는 마음이 불편하다.

아니 사실대로 말하면,

자신이 합의한 내용에 반대해서 싸우고 있는 같은 라인의 박세희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고 싫다.

자신을 바라 볼 때마다 원망하는 듯한 박세희의 눈길도 싫고,

자신에게 비정규직 투쟁을 도와달라는 박세희의 말도 조롱하는 듯해서 싫다.

정규직 대의원으로서 인원감축에서 정규직은 털끝하나도 안 건드리고 잘 끝났지만,

비정규직은 20명이나 짤리게 생긴 것에 맘이 편치 않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자신이 비정규직 대의원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애초에 비정규직은 이렇게 써먹으라고 있는게 아닌가.

이렇게 애써 자신을 위로하고 있는데...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외동딸이 어느 날 아침 밥상머리에서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들떠서 사랑하는 남자에 대해서 말하는 딸에게 섭섭하기도 하고

은근히 질투도 나지만,

아버지로서 다 큰 딸이 결혼을 하겠다는데 축하 해줄 일이다.

바로 그날.

비정규직 20명을 짜른 것으로 마무리된 인원감축 혐상을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바로 그날 밤.

허대수는 딸이 사랑한다는, 결혼을 하겠다는 남자를 우연하게 보게 되는데...

바로 그 놈이 바로 그 그놈이었던 것이다......!!!

[ About movie ]

20년의 다큐멘터리 제작집단의 첫 번째 극영화

노동자뉴스제작단은 1989년 노동자가 중심이 되는 평등세상을 위해서 투쟁하는 노동운동의 예술전문제작집단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1989년 3월 14일 (72분)를 노동자전국회의에서 처음으로 상영한 이래 현재까지 11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왔다. 20여 년간 일 년에 평균 5편이 넘는 중 장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면서 작품들은 노뉴단에게 언제나 같은 고민을 던져주었다.

제대로 내용을 담았어?

더 많은 노동자들을 만날 보다 획기적인 방법이 없을까?

만난 노동자들과 정말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나?

20년간의 제작활동은 사실 이런 고민들을 조금씩 해결하는 활동이었다.

그리고 극영화 의 제작도 이런 활동의 연장선일 뿐이다.

이미 내딛었고 그 결과가 어떻든지간에 노뉴단은 자신의 노동자대중과 만나는 새로운 방식의 창을 만든 것이다. 이 창문은 자본주의가 계속되는 한, 노동자가 계속 있는한 그렇게 쉽게 닫히지 않을 것이다.

기획 장편독립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노동영화

1990년 제작된 독립영화사에서 기념비적인 작품 는 운동적 필요에 의해 사전에 치밀하게 기획되어 당시 사회운동을 토대로 한 제작시스템 속에서 만들어졌다. 는 제작방식과 작품성, 배급사례에서 1990년대 장편 독립영화 운동을 대표하는 성과이다. 그러나 파업전야를 제작했던 장산곶매가 1994년 해체되면서 제작과 배급의 노하우를 독립영화 진영에 남기지 못했다. 극영화 진영의 진보적인 역량의 재생산이 단절되고 말았다. 동시에 기획장편독립영화 운동도 사실상 단절되었다.

은 감독을 중심으로 한 개인 창작자들의 노력으로 그 개인의 예술적 성취가 가장 주요한 목표가 아니라, 노동자뉴스제작단의 집단적 이념적 목표를 갖고 기획제작 되었다. 이런 점에서 은 가 남겨준 성과를 잇는 기획 장편독립영화의 부활이다.

다르지만 또 같은 우리의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겐 광우병만큼이나 무서운 비정규직의 꼬리표. 비정규직으로 사회 첫걸음을 내딛는 대다수 한국의 젊은이들의 미래는 밝지만 않다. 또 전체 노동자의 54%를 차지하는 비정규직의 현실은 잘만 피해가면 닥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확률의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비정규직의 문제를 더 이상 그들의 문제가 아닌, 진정 우리의 문제로 다가설 수 없을까. 그런 고민 속에서 영화는 탄생했다. 그래서 영화는 이 문제를 무겁고 어려운 문제로 그리기 보다 엉뚱하지만 다 같이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로 다가가려 했다. 또한 한국 최대의 공장이라는 최대의 민주노동조합이라는 현대자동차를 배경으로 했다. 현대자동차 정규직노동자가 비정규직의 문제를 만나가며 겪는 좌충우돌의 모습을 다루었다.

노동 문제를 직접적으로 다룬 여느 영화들과 달리 은 지극히 평범한 한 가족을 통해 비정규직의 문제를 들여다보고자 했다. 우리는 가족 속에서 서로를 진정 이해하고 있는가. 끊임없는 경쟁과 성공만을 부르짖는 사회에서 다르지만 또 같은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를 공감하고 함께 해볼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나가기 위한 노력이 아닐까.

노동자가 영화제작의 주체로 나서고 있는 노동영화

영화 속에서는 진짜 노동자들의 일상을 볼 수도 있다.

비록 짧은 순간 스쳐지나가지만 카메라는 현대자동차 공장 안 곳곳을 담았다. 생산라인에서 일하는 모습, 휴식시간에 족구하는 모습, 노동조합 사무실, 노동자들의 회의실 등 노동자들 일상생활 공간도 만나 볼 수 있다.

처음에 이 영화는 노동자가 일상적으로 접해있는 방송으로 기획되었다.

현대자동차 노동자들의 점심시간에 식당에 설치된 TV에서 방송되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방송에 내보내기 위해 제작된 영화이다.

또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가족극이란 틀 속에 담았기에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다.

은 노동자들과 함께 만든 영화이다.

공동제작자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는 수년 전부터 노동조합 사내방송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노동자 영화를 만들어 보여주고 싶어 했다.

또한 노동조합 사내방송을 책임지고 영상제작만을 전담하는 활동가인 영상위원들이 있어서 영화제작 실무를 함께 할 수 있다.

또 하나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은 공장 안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현대자동차노동자들은 중요한 제작 주체로 영화제작 전반의 실무도 함께 했다.

노동조합 교육 선전실 간부, 영상실 간부들이 영화 기획 단계부터 제작부로써 함께 일했고 현대자동차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조단역과 엑스트라의 대부분을 맡아서 출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활동가 등 수 십 명의 현장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기에 시나리오가 탄생할 수 있었고, 울산지역에서 파업투쟁 중인 중앙케이블 노동자들도 엑스트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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