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해진 주말 새벽 홍대 거리.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테리와 현진이 레즈비언 친구들과 밤새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간다.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는 길, 설레는 행복과 위태로운 불안감이 둘 사이를 파고든다. 가족과의 갈등, 동거의 문제, 레즈비언 공동체의 필요성 등 레즈비언 커플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테리와 현진, 그리고 친구들을 통해 이야기된다. 제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소개됐던 의 제작집단 퀴어공작소 LSD의 두 번째 작품으로 레즈비언에 대한, 그리고 레즈비언을 위한 극영화를 찾아보기 힘든 한국 현실에서 단비와도 같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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