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와 마르틴의 열일곱 살 아들 이삭은 무단 가택 침입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점점 더 폐쇄적으로 되어간다. 부부는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지만, 쓰라린 과거 때문에 쉽지가 않다. 두 사람은 이혼했지만 서로에게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한 상태인 것이다. 이삭은 점점 말을 잃어가는 가운데, 부부의 대화는 서로에 대한 책망과 비난으로 이어진다. 전작인 [파랑새]에서처럼 감독은 감상주의를 피하면서 가감 없이 상황을 관찰하는 태도를 취한다. 두 주연 배우 및 시나리오와 아트디렉터를 담당한 욜레인 라르만과의 협업으로 즉흥영화에 가까운 영화가 만들어졌다.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대사가 넘치는 이 영화에서 데 브라우와 무스터르스의 연기는 점점 더 개인적인 고립에 이르는 영화 속 인물에 진실성을 부여한다.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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