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열 Ocean Fever

해양열 Ocean Fever,은 2004에 발표 된 대만 2004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영화는 천 룽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2004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은 2003년 여름 타이완에서 열린 록음악 축제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2000년에 시작된 호하이얀 락 페스티벌은 타이완의 젊은 인디 밴드들이 세상과 조우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드넓은 해변의 모래사장은 결선에 오른 인디밴드들이 차례로 무대에 서면서 열기로 달아오른다. 그러나 그 열기는 단지 축제 기간에만 생성되는 것은 아니다. 축제를 준비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땀과 애정으로 여름 내내 달궈왔던 준비된 열기인 것이다.

이 작품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그룹은 다섯 팀이다. '망고 런스'는 여성 보컬리스트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좌중을 사로잡는다. 십대 소녀들로 구성된 ‘핫핑크'는 드러머를 구하지 못해 끝까지 애를 태운다. 원주민 출신들로 구성된 '토템'은 상금을 타지 못하면 생계가 막연한 처지이다. ‘스톤'의 멤버들은 연습 중간에도 쉬지 않고 장난을 친다. ‘선샤이보이’는 연습 때마다 소음 공해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경찰을 상대해야 한다. 천룽난 감독은 축제를 앞두고 이들 밴드 성원들이 겪는 성장의 진통을 그들 가까이에서 담아낸다. 젊은 뮤지션들의 용기와 인내, 열정을 그린 젊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