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장에서 혼자 막춤을 추는 것 외에는 인생의 낙이 별로 없는 개인택시 운전사 알레한드로. 어느 날 그는 친구의 동생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피라냐’로부터 저녁식사에 초대받지만, 권태기를 보내고 있던 여자친구 세실리아로부터 바로 그날 실연을 당한다. 피라냐의 아파트로 옮겨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계속하고 있던 그에게 피라냐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맡긴다. 누가 껴도 꼭 맞는 요술 장갑을 수입해 대박을 터뜨리는 것. 과연 빈 껍데기 같던 그의 인생에도 해뜰 날이 찾아올 것인가?
마르틴 레트만의 초기 영화에 나타난 특징들을 고루 갖춘 블랙 코미디. 중산층 삶의 위기와 시장 자본주의에 대한 통렬한 풍자를 담은 은 재정위기와 정치의 타락이 만연했던 당대 아르헨티나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
(2015년 16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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