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네는 아들을 잃고 자책감에 빠진다. 그러다 신문사에서 일하는 사회주의자 사촌 안드레아와 만나며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고, 그의 권유로 빈민촌 아이들을 돕기 시작한다. 이레네의 변화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그녀를 정신병원에 보내고, 다시 풍족한 가정으로 돌아오길 권유한다.
과 같이 ‘어린아이의 죽음’을 소재로 하며, 특유의 프레스코화적 스타일로 성 프란체스코에 대해 그린 (1950)에서 다루었던 기독교적 이상을 당대 유럽으로 안고 와 현대의 성인에 관해, 전후 황폐한 시대의 사람들이 맞게 된 영혼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버그만과 함께 한 일련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어둡고 모호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2011년 시네마테크부산 - 월드시네마 VIII)
과 더불어 '아이의 죽음'이라는 모티브가 중요하게 활용된 작품으로, 에서 으로 이어지는 3부작 가운데 가장 어둡고 모호한 결론을 내리고 있는 영화이다. 여주인공 이레네는 아들이 자살한 이후 정신적 공황 상태에 빠졌다가 몇 가지 사건을 계기로 이웃에 대한 헌신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가족들은 이런 그녀가 미친 것이라 단정짓고 그녀를 정신 병원에 유폐시킨다.
(2004년 로베르토 로셀리니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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