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적으로 급진적인 이 영화는 다큐와 픽션을 가장 창의적인 방식으로 혼합한다. 실제 일반인들으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내러티브 안의 한 인물로서도 일반인들이 함께 그려진다. 이 영하는 계급적 편견 속에서도 서로의 관계를 성장시켜 나가는 마리오와 욜란다라는 커플의 사랑 영화이다. 그들의 삶과 인간적 관계는 자신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계급적 배경, 문화적 재산 그리고 개인의 역사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 받는다.
교사인 욜란다는 소외계층인 슬럼가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좋을지 막막한 상태다. 이들의 출신 배경이 자신과는 다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버스 공장의 노동자이며 전형적인 마초 남성인 마리오는 독립적인 삶을 갈망하는 욜란다와 연인으로 발전한다. 두 사람의 관계를 살펴보면 인종주의와 성차별, 계급에 따른 편견을 없애는 것이 그 어떤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을 수 있다. (2017년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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