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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2차대전 이후 미국에 의해 벌어진 일련의 전쟁에 대한 풍자극이다. 구소련 붕괴 이후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은 자신의 통제 불가능한 모순을 타국과의 끊임없는 전쟁을 통해 잠재우고자 한다. 시간이 감에 따라 미국 최대의 적은 미국 자신임이 드러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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