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서울시 중구 황학동 재개발 구역은 철거 작업이 한창이다. 그 한편에 갖가지 채소가 심어진 텃밭이 있고 무너진 집터의 황량함은 텃밭의 무성한 초록과 기묘하게 공존한다. 그 곳에서 만난 한 할머니의 텃밭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집착 폐허 같은 공간에서 곧 사라질 밭에 물과 비료를 주는데 가을이 깊어가고 재개발 공사가 점점 가속화해도 할머니의 밭일은 멈출 줄 모른다. 바람이 찬 어느 늦가을, 할머니는 마지막으로 파를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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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 숨을 쉬다 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