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 제라르와 재혼한 안느가 정치판에 뛰어들자, 전쟁 당시 안느의 가족사를 폭로하는 전단이 나돈다. 한편, 아들 프랑수아는 의붓 누이 미셸과 은밀한 사랑을 나누고, 숙모 린은 둘 사이를 알면서도 묵인해준다.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이를수록 이 가족의 운명도 잔인한 비극으로 치닫는다.
시인 보들레르의 시집 제목을 차용하였으며, 잔혹한 비밀을 감춘 가족의 역사가 3대에 걸쳐 뒤엉킨다. 기묘한 심리 스릴러 안에서 개인과 시대 간의 이데올로기 충돌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2011년 시네마테크부산 - 서머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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