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수완으로 인정받는 두 명의 살인청부업자가 조직의 부탁을 받아 일본으로 귀국한다. 이들은 부탁 받은 일을 문제없이 잘 처리해내지만 곧 조직이 자신들을 배신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조직의 추격을 받게 되면서 점점 긴장감이 고조된다.
닛카츠 액션영화 중에서도 가장 하드보일드 터치가 강한 영화지만, 사실 다른 영화의 제작이 어려워지면서 갑자기 제작을 결정해 4일 만에 시나리오를 완성하고 2주 만에 촬영을 끝마친 ‘땜방용’ 영화였다.
(2012년 하반기 서울아트시네마 일본영화걸작 정기 무료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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