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완 드와넬 연작 중 세번째 영화. 성인이 된 앙트완이 등장하는 영화 가운데 매력적인 수작이라 할 만하다.
1960년대 프랑스 파리. 자원하여 군대에 입대한 앙트완은 군대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사회로 돌아오지만 직업을 찾지 못한다. 그러나 다행히 크리스틴의 아버지의 소개로 호텔의 야간 접수원으로 취직한다. 하지만 정사 현장을 덮치려던 사설 탐정의 일을 우연히 돕다 일자리를 잃게 된다. 그리고 그 사설탐정이 일하던 에이전시에서 새 일자리를 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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