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워커(아나이스 그래놉스키)와 모 워커(잉그리드 베닝거)라는 아름다운 두 자매의 이야기. 2001년 흑인 영화상 작품, 여우주연, 감독, 시나리오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2001년 토론토영화제 출품.
서로 많이 다른 이 두 자매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할머니의 시체를 아이스크림 트럭 뒤에 싣고 오래 전에 헤어진 할머니의 가족을 찾아 길을 떠난다. 대륙을 가로지르는 여행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계획되지 않은 여행일 때 설렘은 더욱 커진다. 게다가 에 등장하는 자매들의 여행에는 가슴을 울리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특별한 만남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모와 윌리는 이복자매로 오랫동안 서로 떨어져 살아 왔다. 이들은 성격도 다르고 직업도 대조적이며 심지어 피부색도 다르다. 모는 할머니의 장례식을 앞두고 유품을 넘겨받는다. 어머니가 죽은 이후 어린 자매들을 키워 주셨던 할머니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편지지에 적어 놓았다. 모는 캐나다 대륙 저편에 있는 할머니의 고향에 시신을 안장할 엉뚱한 결심을 하고 윌리를 끌어들인다. 할머니의 시신을 훔쳐 아이스크림 트럭에 싣고 떠난 이들의 여행이 순탄한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눈을 속여야하고 여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강도 행각을 벌일 수밖에 없다. 이 특별한 여행의 종착점에서 이들 자매는 경험한 적도, 꿈꾼 적도 없었던 큰 보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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