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는 간밤에 이불을 온통 적셔놓아 할아버지에게 혼이 난다. 노인은 이런저런 뒤섞인 감정들로 부아를 내지만 결국 손녀가 안쓰럽다. 스스로 말하지 못하고 남의 말을 되풀이할 줄밖에 모르는 소리... 우체부는 빈집들에 편지를 배달하며 점점 지쳐간다. 소리는 허수아비와 장난을 치며 논다. 개울에서 맞닥뜨린 우체부와 소리는 자신들만의 웃음을 노을 아래 온 산천에 뿌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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