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의 평범한 소년 빌리(조 코테즈 분)는 어느 날 누나가 강간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순간 빌리는 누나를 구하기 위해 눈앞에 놓인 가위로 남자를 찌르고 감옥에 수감된다. 수감 중에 빌리는 자신을 성폭행 하려는 간수에게 폭력을 가해 형기가 점점 늘어난다. 빌리는 40세가 되어 비로소 출감하지만 그의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된다. 우연히 술집에서 만난 여자와 하루밤을 보낸 빌리는 가진 돈을 몽땅 털리고 그녀의 죄까지 뒤집어써 경찰에 연행된다. 빌리는 다시 철창에 갇힌 신세가 되고 전과자라는 이유로 무거운 형기까지 받는다. 세상에 그를 돕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저 막막할 뿐. 이때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모임인 KKK 단원이 그에게 접근하고 빌리는 KKK단에 가입한다. 그러나 이는 빌리를 이용해 범죄를 꾸미려는 KKK단의 음모로 빌리는 철창 신세를 면치 못한다. 계속되는 억울한 누명으로 풀려날 희망조차 없는 빌리는 최후의 수단으로 탈옥을 한다. 이 또한 치밀한 각본에 따라 진행된 속임수였고 인기 절정의 흑인 주지사 후보의 암살누명까지 뒤집어쓴다. 결국 체포된 빌리는 이 모든 것이 흑인 정치지도자의 출현을 막기 위한 FBI의 정치적 술수임을 뒤늦게 알게 된다. 전직 FBI요원 레베카로부터 모든 사실을 알게된 빌리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는데.
本站關於電影海報,預告,影評,新聞,評論的綜合性電影網站,我們提供最新最好的的電影以及在線影評,業務合作亦或意見建議請電郵我們。(Copyright © 2017 - 2022 KKTM)。聯絡我們
크라임 서스펙트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