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은 당구장에서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이로 인해 감옥에서 복역하게 된다. 출소 후, 아웅의 오랜 친구 고인원과 아원은 아웅과 함께 창녀촌으로 간다. 그러나 그곳에서 실수로 화재를 일으키게 되는데 경찰의 쫓김을 피하여 그들은 태국으로 도망간다. 취직자리를 찾기위해 거리를 헤매던 그들은 술집을 찾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호스티스로 있던 계령과 관계를 맺게되는 아웅. 계령의 애인이었던 대북 암흑가 보스 태자는 그들의 사이를 눈치채지 못하지만. 태자의 패거리들이 보석상을 털고 나오다가 아웅과 그의 친구들을 목격하게 된다. 허겁지겁 도망가던 태자 패거리들은 총 한자루를 떨어 뜨리는데 고인원이 우연하게 총을 주워 들었다. 때문에 또다시 강도로 몰리게 되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태자의 패거리는 목격자인 아웅과 그의 친구들을 죽이려 혈안이 되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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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 3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