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광열은 영문도 모른채 정신병원에 수용되었다가 극적으로 탈출한다. 그러나 그를 죽이려는 대머리의 추적과, 공포스러운 자장가 소리, 자신의 고향을 알려준 이웃동생 선영의 죽음이 이어지면서 광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진다. 여수행 열차에 오른 광열은 그 곳에서 유형사가 보여준 신문에 자신과 닮은 얼굴이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그가 바로 자신의 쌍둥이인 김봉열임을 알게 되지만, 여수에 도착한 그는 봉열의 장례식을 마주하게 된다. 꼽추인 아버지가 섬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광열은 환생을 가장하여 봉열의 집을 찾아가지만 집안은 위협과 초조로 감돌고 유모와 성필이 연이어 살해된다. 경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된 광열의 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봉열의 부인 설희가 나타나 모든 사실을 밝히고, 악행의 중심인 혜영은 자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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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의 방評論(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