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이 문란한 그는 막상 취직이 하게 되지만 저질러 놓은 일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의 친구가 대리 출근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친구의 뒷처리를 하는 한편 친구로 하여금 진실하게 살아가도록 선도한다. 마침내 친구가 개심하던 날, 그는 직장을 물려주고 그 동안에 사귀어 온 여사원과 화촉을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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