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로 자라난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권투 챔피언이 된다. 이를 시기한 상대편의 매니저가 급습해 왔다. 그때 그는 과잉방어로 그 매니저를 숨지게 했다. 그는 곧 지명수배 되었고, 도망한 그는 어느 고아원에서 젊은 보모를 지성껏 돌봐 주며 고아들과 더불어 세월을 보낸다. 어느덧 그는 고아들에게 정이 들었다. 그 즈음 그는 보모와 고아들의 안타까운 눈물 속에 그동안 그를 탐색해 온 형사에 의하여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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