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한 박장군은 어느 전자회사의 사장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된다. 그러너 팔도에 흩어져 있는 과거의 전우들을 항상 못 잊어한다. 그는 그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나를 알기위해 각자를 방문할 것을 결정한다. 이 영화는 사회 각지에서 새마을 운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과거의 부하들의 얘기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장군은 여행 도중에 카메라로 한국의 팔도 풍물들과 경관을 아름답게 스케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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