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 투표로 대통령으로 선출된 아옌데의 민중연합정권은 개혁을 시도하지만 미국의 지원을 등에 업은 반정부세력은 무장공세를 퍼붓는다. 파트리시오 구스만 감독과 그의 동료들은 16mm 카메라와 녹음기를 들고 이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촬영된 필름은 어렵게 칠레 밖으로 보내져 외국에서 겨우 편집을 마칠 수 있었으며 시간이 지난 후에야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었다.
(2013년 8회 시네마테크의 친구들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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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전투 제1부 : 부르주아지의 봉기評論(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