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Arlene: 파멜라 리드 분)과 다이애나(Diana: 다이아나 스카위드 분)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 있는 두 여성. 알렌은 종교인으로서 낙태 반대운동과 입양을 주선해주는 단체의 리더이고, 이와 반대로 다이애나는 직업을 갖고 있으며, 여성의 선택의 자유와 권리를 강조하는 낙태 지지파이다. 어느날, 몸에 이상을 느껴 산부인과에 검사를 받으러 온 에이미(Amy: 리이사 레포-마텔 분)는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고 고민에 삐진다. 그녀는 이미 두명의 자녀가 있으며, 아이를 더 낳는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그녀에게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곤경에 처한 에이미를 만난 알렌은 그녀에게 아이의 입양을 강력히 권하면서, 출산할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 그러나 번민하던 에이미는 남편 몰래 낙태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다시 병원을 찾는다. 병원에는 때마침 알렌과 다이애나 일행이 낙태 문제를 두고 찬반으로 나뉘어 시위를 벌이던 중이었는데, 병원에 들어선 에이미를 보고 두 단체는 층돌하게 된다. 심한 몸싸움 끝에 결국 이들 모두 경찰에 연행되고, 보석금을 내고 겨우 석방된다. 그로부터 며칠 후, 산부인과 앞에서는 알렌 일행이 다시 낙태반대 시위를 벌인다. 그런데 갑자기 알렌의 남편이 나타나 병원에 폭탄을 던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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