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한 여인이 주고간 글을 감독은 마음에서 떨쳐버릴 수가 없었다. 그 글은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지닌 그녀의 아들 루카스의 삶과 죽음에 과한 이야기였다. 감독은 이 꿈 많은 소년 루카스를 모델로 주인공 라파엘의 캐릭터를 만들었다. “열정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다.” 는 라파엘은 락 밴드인 유토피아 블루스의 리더로 아직 밴드결성은 못했지만 히트 음악을 작곡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늘 모험과 놀라움으로 점철된 삶을 살아가길 원하며 자신만의 자유원리에 따라 음악 연습을 하였다. 그러나 그의 반항적인 태도는 결국 정신병원에서 자신을 유폐 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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