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매일 똑같은 날 똑같은 장소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잘나가는 기상 캐스터 필 코너스는 매해 펑츄토니에서 열리는 성촉절 취재를 위해 촬영을 나갔다가 희한한 경험을 하게된다. 취재를 건성으로 끝내고 돌아가려는데, 기상예보에도 없었던 폭설을 만나 발이 묶이게 되고, 다음날 일어났더니 날짜가 하루 지난 것이 아닌 바로 어제의 그날, 그 장소. 꿈인가 생각해도 어제와 너무도 똑같고, 단순한 기시감이라고 하기에도 어제와 너무나 일치한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자 필 코너스는 매일 매일을 관찰하여 여자를 꼬시기도 하고, 금고 수송차량을 털어 멋진차를 사기도 한다. 하지만 반복되는 나날들에 환멸을 느끼게 되자 이번엔 콜레스테롤, 비만 등은 신경도 쓰지않고 마구 먹어버린다. 그리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일어나면 바로 어제의 그 시간, 그 장소! 그런 가운데 함께 온 신임 프로듀서 리타의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알게되고,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매일매일 그녀의 생각과 행동들을 익히게 되고, 그녀의 마음을 얻으려하지만 하루만에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도 있는 법.
필 코너스는 언제까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묶여있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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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블랙홀評論(32)
내일은 없다! 오로지 오늘에 충실해서 사랑하자는 의미심장한 메세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작!
앤디 맥도웰 참 좋아했었는데~^^
평생의 세월이 오늘 하루 같은
그런 덧없는 삶이라면..
죽는 게 나을 거에요.
죽어도 죽지 못하는 삶..
이미 죽어 있는 삶..
그러나 그런 절망속에서
무상감속에서 드디어 나는
다시 태어나요...
친절함이 왜 필요한지 알게 돼요.
다른 이들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한 것...
나는 하나를 나눠 주었을 뿐인데
둘이 되어 돌아오는
커다란 선물 같은 것...
당신처럼 친절하고
예쁘고,
다정한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알게 된 순간,
나의 마음은 이미 당신에게
가 있었어요..
당신을 있는 힘껏 붙잡고 싶은 나의
마음..
당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나일 수도 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평생토록 당신을 따뜻하게 해주고,
즐겁게 해주고,
재밌게 살고 싶은,
나의 맘...
섬 안에 갇혀 있는
외로운 당신...
언제든 곧 날개를 펼칠
아름다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