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일곱 살의 영리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여학생 친타(Cinta)는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안정된 생활은 랑가(Rangga)라는 남학생을 만나게 되면서 산산조각 난다. 우연한 둘의 만남은 친타에게 새로운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이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는 변하기 시작한다.
를 보노라면 도시 십대들의 생활은 어디나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것이 한국이든 미국이든 인도네시아든 간에. 예쁘고 똑똑하고 사려 깊은 17살 여고생 친타는 인생이 즐거워 죽을 지경이다.
시경연대회에서 매년 상을 받을 만큼 문학적 감수성이 뛰어나며, 사랑이 가득한 집에, 그녀의 주위엔 서로 죽고 못 사는 네 명의 친구들이 언제나 함께하고, 여학생들의 동경의 대상인 남학생은 그녀만 쳐다본다. 친타의 삶이 바뀌기 시작하는 건 반항적이고 냉소적이지만 문학 소년 랑가가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나면서부터다.
그 뒤는 예상 그대로다. 는 동성간의 우정과 이성간의 사랑, 둘 다를 잡으려는 전략을 성공적으로 해 낸다. 거기에 청춘영화의 장르적 관습을 충실히 따르면서 때때로 아슬아슬하게 과장과 신파의 선을 넘어가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감정적인 페이스를 놓치는 법은 없다. 십대의 감성에 맞춰 호흡을 같이하는 인도네시아 대중영화의 흡인력은 말랑말랑한 서사 안에 자아 추구라는 소주제도 거뜬히 껴안는다. (강소원- 2002년 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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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타에게 무슨 일이?評論(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