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교외에 자리한 주택가 ‘레이크뷰 테라스’. 경찰관인 에이블은 이웃집으로 이사 온 부부를 불편한 눈길로 대한다. 젊은 부부는 그를 특이한 유머의 소유자로 소홀히 넘겨버리지만, 무슨 까닭인지 흑백인종의 부부관계를 탐탁히 여기지 않는 에이블은 점차 위협적인 존재로 변한다. 이웃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한밤에 환한 경비등을 켜놓아 잠 못 이루게 하며, 곳곳에 남긴 흔적으로 보아 집 안에 침입한 혐의 또한 짙다. 성가신 이웃으로 인한 감정은 공포와 불안으로 바뀌고,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분노의 단계로 접어든다. 폭발 직전의 세 사람에게 남은 건 하나- 최후의 대결밖에 없다. (이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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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뷰 테라스評論(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