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소설가 폴(제임스 칸)은 폭설이 내리는 깊은 산 속에서 집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다 사고를 당한다. 마침 폴의 열광적인 팬인 전직 간호사 출신의 애니(캐시 베이츠)가 그의 생명을 구해주고 정성스럽게 간호한다. 그러나 폴에 대한 애정은 집요한 편집증으로 돌변해 애니는 폴을 감금하고 그를 폭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의도대로 소설을 완성하게 강요하고 점점 난폭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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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評論(18)
줄거리를 알고봐서 인지 스릴감은 덜했다
상처투성이 애니가 조금은 안스럽게 느껴졌다
인간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한다
꽃으로도 때리지말라고 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