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는 완벽주의자인 아버지의 등살에 못이겨 무작정 가출을 하게 된다. 거리를 배회하던 중 불량배들을 만나 위험에 처하는데 자동차 정비공 민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상미는 개조한 버스에서 사는 민구네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진다. 상미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집으로 돌아가고 강제로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상미의 유학소식을 들은 민구는 상미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그녀를 찾아가고 벅찬 마음에 순간 이성을 잃고 상미와 함께 도망을 친다. 그러나 결국 민구는 상미를 가족들에게 데려가고 상미가 탄 비행기를 보면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린다.
(임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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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살의 쿠테타 評論(3)